토이 ‘세 사람’ 인기… "공명이 누구냐" 뮤비 주인공도 관심 집중
토이 ‘세 사람’ 인기… "공명이 누구냐" 뮤비 주인공도 관심 집중
  • 승인 2014.1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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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 속 공명

[SSTV l 이정옥 기자] 토이의 새 앨범 타이틀곡 ‘세 사람’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 2위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토이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세 사람’은 성시경이 참여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연석, 공명, 김유미가 출연해 노래가사처럼 엇갈리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아련하고 애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내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그려냈다.

이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에서 유연석의 친구로 나오는 신인 배우 공명에게도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연석 못지 않은 훤칠한 키와 신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공명은 훈훈하고 풋풋한 20대 청년의 느낌을 잘 살리며 특유의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에서 보여주는 순박한 눈매와 새하얀 얼굴이 배우 박해일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9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회수 500만을 넘긴 삼성 웹드라마 ‘무한동력’에서 사춘기 소년 수동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첫 영화인 ‘어떤 시선’에서는 종교적 신념으로 병역을 거부하는 선재 역을 맡아 어려운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SSTV 이정옥 기자 sstvpress@naver.com

토이 세사람 공명 / 사진 =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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