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배임 혐의 피소 소식에 ‘현대차그룹’株 동반하락
정몽구 회장 배임 혐의 피소 소식에 ‘현대차그룹’株 동반하락
  • 승인 2014.11.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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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회장 배임 혐의 피소

정몽구 회장 배임 혐의 피소 소식에 ‘현대차그룹’株 동반하락

[SSTV l 박동엽 기자] 정몽구 회장 배임 혐의 피소 소식에 현대차그룹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0일 현대차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92%(5000원) 내린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2.84%(1600원) 하락한 5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 역시 1.89%(4500원) 떨어진 2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검찰 등에 따르면 현대차 주주로 알려진 A씨는 정몽구 회장이 한전 부지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입해 회사와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혔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정몽구 회장 배임 혐의 피소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한전 본사 부지 입찰에 감정가의 세 배가 넘는 10조5,500억원에 낙찰받아 고가 매입 논란을 일으켰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com

정몽구 회장 배임 혐의 피소 / 사진 = 네이버증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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