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 KT이어 LGU+ 출고가 ‘할인’…팬택 ‘자금줄’ 트이나?
베가아이언2, KT이어 LGU+ 출고가 ‘할인’…팬택 ‘자금줄’ 트이나?
  • 승인 2014.11.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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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가아이언2

베가아이언2, KT이어 LGU+ 출고가 ‘할인’…팬택 ‘자금줄’ 트이나?

[SSTV l 박동엽 기자]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가 35만 2000원으로 대폭 하락해 제조사인 팬택의 자금줄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KT와 LG유플러스는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기존 78만 3200원에서 35만 2000원으로 낮췄다.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가 낮아지면서 온오프라인에서는 제품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베가아이언2 출고가가 35만 2000원까지 떨어진데다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 및 대리점 추가 할인까지 합쳐지면 최대 31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팬택의 구형 단말기 출고가 인하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난 7월 이후 팬택의 단말기를 구매하지 않고 있던 이통사들의 태도 역시 변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경우 오는 21일 전용 모델로 '베가 팝업 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팬택의 자금 흐름에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com

베가아이언2 / 사진 = 팬택 홈페이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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