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이의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김유미-유연석-공명이 출연했다.

[SSTV  이아라 기자]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가수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청춘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했다.

토이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와 타이틀곡 ‘세 사람’ 뮤직비디오가 18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가수 성시경이 노래한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는 8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김유미는 배우 유연석과 공명의 친구이자 연인으로 출연했다. 지난 2001년 발표됐던 토이 ‘좋은 사람’의 10년 후 내용을 그려낸 ‘세 사람’은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20대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하게 했다. 

특히 유연석, 공명이 사랑하는 여인으로 출연한 김유미의 꾸밈없는 미소와 찬란한 미모는 20대의 아름다운 청춘을 대변하는 듯 보는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 관계자는 “김유미의 순수하면서도 편안함 매력이 뮤직비디오에 고스란히 녹아있다”며 “바쁜 촬영에서도 신인배우다운 긍정 에너지로 환한 미소로 분위기를 띄우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미는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연출 한상우 이정미|극본 박필주 신재원)에서 차유진(주원 분) 연인인 채도경 역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SSTV 이아라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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