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끝나지 않은 가족과의 전쟁…동생 상대 3억 2000만원 반환 청구 소송
장윤정, 끝나지 않은 가족과의 전쟁…동생 상대 3억 2000만원 반환 청구 소송
  • 승인 2014.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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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소송

장윤정 소송

[SSTV l 전하라 인턴기자] 장윤정이 남동생을 상대로 억대 소송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올해 3월 장윤정은 동생이 자신에게 빌려간 3억 2000만원의 반환을 요청하는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재판부는 가족간 소송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난 5월 말 사건을 조정에 회보하고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조정이 결렬돼 재판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8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두번째 변론 기일은 오는 12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는 장윤정이 벌었던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장윤정의 매니지먼트사 인우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장윤정이 어머니에게 돈관리를 맡겼더라도 그 소유권까지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며 인우프로덕션 측의 손을 들어 준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해 5월 10년간 번 돈을 어머니가 남동생의 사업에 탕진했으며 10억 원의 빚까지 떠안아 연락을 끊고 지내는 사실이 알려진 것에 이어 어머니와 남동생의 폭로로 가족 간의 불화설을 겪으며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SSTV 전하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장윤정 소송 / 사진 = S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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