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증시도 10시 개장 ‘한 시간 늦춰져’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증시도 10시 개장 ‘한 시간 늦춰져’
  • 승인 2014.11.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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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증시 10시 개장

[SSTV l 장나래 기자] 오는 13일에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증권시장 개장 및 폐장시간이 한 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증시가 10시에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피·코스닥·코넥스·파생상품 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시간은 1시간씩 늦춰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된다.

하지만 오후 6시까지인 장 종료 후 시간외 단일가매매와 시간외 대량매매 종료시점은 변경되지 않는다.

미국달러 물·옵션, 금선물, 미니금선물, 미국달러플렉스선물은 외환거래와 연동되기 때문에 매매 시작 시간만 1시간 늦춰지고 종료시점은 변경이 없다.

한편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에는 시험장 인근 200m까지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수능일 당일 시험장 인근의 차량통제 상황을 미리 파악해 두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알아 두어야 한다.

SSTV 장나래 기자 sstvpress@naver.com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증시 10시 개장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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