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200대 부자에 없는 34조 자산가 만수르

[SSTV l 이은정 기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재산과 함께 과거 아들의 미술 공부가 재조명 받고 있다.

7일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5일(뉴욕시간) 기준으로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한국인으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95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200위) 등 2명이 세계 200대 부자로 선정됐지만 만수르는 순위에 포함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레이트 경마 시행체 회장이자 영국 바클레이 은행, 포르쉐, 폴크스바겐 등의 최대주주로 파악된 개인 재산만 200억 파운드(약 34조 원)에 달하고 월수입은 4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 수입은 4조 7000억 원에 육박한다. 가문 전재산은 1천조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수르가 공개한 아들의 미술 공부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수르 아들 미술공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만수르 아들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실제 백마에 검은색 물감을 칠하며 마치 얼룩말처럼 꾸미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동물을 학대했다며 만수르 아들의 행동을 질타하기도 했다.

SSTV 이은정 기자 sstvpress@naver.com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