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저 일본관광 수요 폭발 |
[SSTV l 이은정 기자] 엔저 현상에 일본관광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하나투어에서 예약한 후 10월 일본 여행을 떠난 우리나라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5%가 증가했다. 엔저 현상에 일본관광 수요가 폭발한 것.
엔저 일본관광 수요 폭발로 오사카, 오키나와, 도쿄, 호쿠리쿠, 훗카이도 등이 관광객이 늘어났다.
또 일본 정부가 쇼핑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10월부터 외국인 면세제도를 개정한 점도 일본 관광이 증가한 점으로 분석된다. 1만 엔 이상 구매할 경우 소비세 8%를 돌려받을 수 있는 품목에 식료품, 의약품, 화장품 등이 추가됐다.
여행사 관계자는 겨울철 온천 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STV 이은정 기자 sstvpress@naver.com
엔저 일본관광 수요 폭발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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