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부잣집 딸? 평범한 집안… 엄마 맞벌이하셔”
‘힐링캠프’ 손연재 “부잣집 딸? 평범한 집안… 엄마 맞벌이하셔”
  • 승인 2014.11.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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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손연재

[SSTV l 강세현 기자] ‘힐링캠프’ 손연재가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선수생활을 하며 겪은 고충과 자신을 둘러싼 소문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MC들은 손연재에게 “귀티가 나서 항간에 부잣집 딸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평범한 집안이었는데 러시아를 계속 가야 했다”며 “훈련비, 프로그램비, 음악비, 의상비, 국제대회 출전 비용까지 전부 사비로 부담해야 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연재는 “나중에 엄마도 일하셔서 훈련비용을 모두 충당했다. 맞벌이하신 거다. 그런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며 “국제 대회에 나가고 싶은데 경비가 많이 들어서 더 준비하고 나가겠다고 했던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힐링캠프’에서 손연재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동갑내기보다 의지할 수 있는 연상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TV 강세현 기자 sstvpress@naver.com

힐링캠프 손연재 / 사진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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