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멤버 합류를 위해 '믹스앤매치' 서바이벌에 합류한 YG 9인 연습생

[SSTV l 김나라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에 연습생 구준회 합류가 확정된 가운데 아이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의 최종 예고편이 공개됐다.

3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 등을 통해 공개된 ‘믹스앤매치’ 마지막회 예고에서는 파이널 매치를 끝내고 180일간의 서바이벌 대장정을 마친 YG 연습생 9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아이콘 멤버로 선발된 바비, 비아이, 김진환을 제외한 6인은 중국, 일본, 한국에서 차례로 열린 글로벌 팬미팅 및 투표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부터 1일 0시까지 진행된 문자투표,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라인 모바일 투표를 통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나머지 30퍼센트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해 6명 중 4명만 최종 아이콘 멤버로 낙점된다.

YG는 4일 오전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6인 중 첫 번째 아이콘 합격자로 구준회를 발표했으며 5일 오전 0시 두 번째 합류 멤버를 공개한다.

이어 오는 6일 오전 0시 세 번째 멤버를 공개하며 마지막 아이콘 멤버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믹스앤매치’에서 공개된다.

아이콘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는 인터뷰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 오늘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바비는 “발전해 가는 바비와 아이콘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환은

“이름다운 아이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데뷔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9명 멤버들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믹스앤매치’는 6일 9회를 끝으로 약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SSTV 김나라 기자 sstvpress@naver.com

믹스앤매치 구준회 아이콘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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