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 대란’ 단통법 |
[SSTV l 박동엽 기자] ‘아이폰6 대란’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단통법을 풍자하는 패러디물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2일 새벽 서울의 일부 휴대전화 판매점 등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10~20만원대에 판매한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났다.
이번 ‘아이폰6 대란’은 현금완납과 페이백 등의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채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것이다.
이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아이폰6 대란’과 단통법을 풍자하는 패러디물이 등장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생선 사러 전통시장에 갔더니 생선가격이 제각각이에요”라며 “어떤 곳은 페이백으로 작은 고기 몇 마리 더 주는 곳도 있었으니 해양수산부가 앞장서 ‘생통법’ 만들어주세요”라며 비꼬았다.
다른 네티즌 역시 “아웃렛에서 옷 샀더니 인터넷이 더 싸고 무료배송도 해준다고 하네요”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옷통법’ 제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고 단통법을 풍자했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com
‘아이폰6 대란’ 단통법 / 사진 =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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