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통법 ‘아이폰 6 대란’ |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아이폰 6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과 LG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새벽 일부 휴대전화 판매점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아이폰6를 10만~20만원대에 판매했다.
이번 아이폰6 대란은 현금완납과 페이백 등의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우려 속에 아이폰6의 가격이 떨어지자 소비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폰6의 국내 출시일이었던 지난 달 31일 갤럭시A3·A5를 공개했다. 30만원 선부터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중저가 라인 갤럭시A 시리즈가 국내 출시되면 소비자들은 합법적으로 '0원'에 가까운 가격에 휴대전화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
LG전자 역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카’라는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한다. 아카는 스마트폰 상단부에 ‘눈’ 모양이 수시로 움직여 기분을 표현하는 등 특이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하고 있다.
SSTV 강기산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단통법 ‘아이폰 6 대란’ / 사진 =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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