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위반한 아이폰 6 대란, 2차 대란 가능성은?
‘단통법’ 위반한 아이폰 6 대란, 2차 대란 가능성은?
  • 승인 2014.11.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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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통법 ‘아이폰 6 대란’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아이폰6 대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2차 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일 새벽 일부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10만~20만원대에 판매했다.

이번 아이폰6 대란은 현금완납과 페이백 등의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우려 속에 아이폰6의 가격이 떨어지자 소비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폰6 대란은 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불법 보조금 사태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은 서로 판매점의 위치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비자들이 2차 대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64GB, 128GB 등 대용량 제품도 시장에 풀리는 2차 대란을 기대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SSTV 강기산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단통법 ‘아이폰 6 대란’ / 사진 =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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