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삼시세끼' 이서진, 옥태연과 다른 점은?… "'꽃할배' 이후 꼼꼼한 성격 발견" 폭소
[라이브] '삼시세끼' 이서진, 옥태연과 다른 점은?… "'꽃할배' 이후 꼼꼼한 성격 발견" 폭소
  • 승인 2014.10.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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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이서진

[SSTV l 김나라 기자] ‘삼시세끼’에서 배우 이서진이 꼼꼼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서진은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과 함께 고추 장아찌를 담갔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장아찌를 담글 때 필요한 돌을 고르기 위해 물가로 향했고, 옥택연은 한참 지나도 이서진이 돌아오지 않자 의아함을 느꼈다.

이에 ‘삼시세끼’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이서진은 너와 또 다른 단점이 있다. 좀 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물가에서 심각하게 고심하게 돌을 골랐고, 정성을 기울여 돌을 고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뭐든지 대충 하거나 열심히 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꽃보다 할배’를 찍으면서 나도 모르는 꼼꼼한 성격을 알게 됐다. 한 가지 마음먹고 하게 되면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이서진 / 사진 =tvN ‘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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