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개통, LG 1호 개통자 공개…혜택이 아이폰 한대 더?


▲ 아이폰6 개통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LG유플러스의 첫 개통자가 공개됐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시 첫날인 31일 LG유플러스의 서울 서초직영점 아이폰6 론칭 행사에서 1호 개통자가 탄생돼 관심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 강서구에 사는 원경훈 씨(41). 그는 긴 행렬의 맨 앞자리를 지킨 덕분에 LG유플러스의 아이폰6 1호 개통자가 됐다.

아이폰6 첫 개통자가 된 원상훈씨는 아이폰 출시 사흘 전인 지난 29일부터 LG유플러스 서울 서초직영점 앞에서 밤을 지새운 것으로 알려졌다.

원씨는 “LG유플러스가 아이폰을 처음 출시하는 만큼 다른 통신사에 비해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 같은 기대감에 선택했다”며 아이폰6 1호 개통자가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로부터 직접 아이폰6를 건네받았다. 또한 아이폰6 첫 개통자의 영예와 함께 사은품으로 한 대의 아이폰을 더 제공받았다.

그동안 3G망이 없어서 아이폰 시리즈를 판매하지 못했던 LG유플러스는 KT가 지난 2009년 아이폰을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 지 5년 만에 첫 출시했다.

SSTV 이제나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아이폰6 개통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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