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개통, SK·KT·LG중고폰 선보상 금액 공개 '차이 얼마나?'
아이폰6 개통, SK·KT·LG중고폰 선보상 금액 공개 '차이 얼마나?'
  • 승인 2014.10.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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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 개통

[SSTV l 이현지 기자] 아이폰6 개통과 함께 이동통신 3사의 중고폰 선보상 금액이 공개됐다.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6·6플러스를 31일 개통하면서 18개월 후 중고폰 선보상 금액으로 32만~38만원을 책정했다. 국산 최신폰인 갤럭시노트4의 중고폰 선보상 금액도 아이폰 6와 비슷한 수준으로 잡았다. 이통3사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KT가 선보상금액을 가장 많이 주는 기종이 가장 많았다.

가장 먼저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인 '제로클럽'을 선보인 LG유플러스는 9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 6 16기가(GB)에 34만원을, 64GB와 128GB에는 각각 36만원과 38만원을 선보상 금액으로 공개했다.

아이폰 6플러스 16GB 선보상 금액은 36만원, 64·128GB는 38만원이다. 다만, 국산 스마트폰 선보상금액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제조사와 협의 중이다.

SK텔레콤의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인 '프리클럽'에서는 아이폰6의 중고폰 선보상 금액을 메모리 용량에 상관없이 34만원으로 책정했고, 아이폰6플러스는 35만원으로 잡았다. 국산폰인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선보상 금액은 각각 35만원, 34만원으로 책정했다.

KT의 '스펀지 제로 플랜'에선 아이폰6 16GB만 선보상 금액이 34만원이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용량과 아이폰6플러스는 모두 38만원으로 정했다. 갤럭시노트4 역시 선보상금액은 38만원이며,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30만원이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아이폰6 개통 /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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