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슬란, 실내 살펴보니…운전자 편의 ‘고려’
현대차 아슬란, 실내 살펴보니…운전자 편의 ‘고려’
  • 승인 2014.10.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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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슬란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고급 대형세단 아슬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차 실내 구성이 공개됐다.

30일 현대차는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아슬란’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아슬란은 터키어로 ‘사자’를 뜻한다. 현대자동차는 당당하고 품격있는 외관과 안정적인 승차감, 최상의 정숙성을 반영해 아슬란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급 모델로 BMW5시리즈, 벤츠E클래스, 아우디A6와 경쟁한다.

현대차가 배기량 3000cc급 대형 세단에서 새 모델을 출시한 것은 지난 2008년 제네시스 이후 6년 만이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급 모델로, BMW5시리즈, 벤츠E클래스, 아우디A6와 경쟁한다.

아슬란은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스위치의 위치와 형태 하나하나를 최적화한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넓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퀼팅 패턴을 적용한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운 느김을 살렸다.

또한 실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했으며 전방 추돌 경보장치, 차선 이탈 경보장치, 후측방 경보장치 등 대형 세단에 주로 탑재되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사고 시 탑승객 하체를 고정해 부상을 줄이는 ‘하체 상해 저감장치’와 보행자와 정면충돌했을 때 보닛에서 에어백이 터져 보행자의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도 장착했다.

판매가격은 각각 람다Ⅱ V6 3.0 GDi G300 모던 3,990만원, 3.3 모델은 G330 프리미엄 4,190만원, G330 익스클루시브 4,590만원이다.

SSTV 이제나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아슬란 / 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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