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륜 아슬란 앞세워 BMW·벤츠 잡겠다”
현대차 “전륜 아슬란 앞세워 BMW·벤츠 잡겠다”
  • 승인 2014.10.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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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슬란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륜구동 세단 아슬란을 앞세워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등 독일 후륜구동 세단을 공략한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슬란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아슬란의 판매 가격은 3990만~4640만원까지로 책정됐다.

김충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아슬란은 사자의 카리스마와 여유를 갖춘 전륜구동 대형세단”이라며 “디젤 라인업을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고 중국, 미국, 중동 지역 수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엔트리 전륜구동 고급 세단인 그랜저와 다이내믹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인 제네시스와 함께 아슬란을 앞세워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등 독일 후륜구동 세단의 공세에 맞설 계획이다.

SSTV 강기산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아슬란 / 사진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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