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31일 출시…프리스비 ‘언락폰’ 선착순 판매

[SSTV l 전하라 인턴기자] 31일 출시되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애플 전문 판매점인 프리스비는 출시일 오전 8시부터 '언락폰(Unlock Phone)'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8일 프리스비는 출시일인 31일 명동 매장을 조기 오픈 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착순 판매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으로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해 기기변동이 자유롭다.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당일 오전 프리스비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장을 둘러싼 가림막을 벗기는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 오프라인상에서 처음 접하는 '언락 아이폰6'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북돋울 계획이다.

또한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와 롯데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0개월 무이자 판매를 진행하며,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 3만원권도 지급한다.

김인경 프리스비 마케팅팀장은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며 "아이폰 6와 6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샘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다수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SSTV 전하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프리스비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언락폰 선착순 판매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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