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고대현 기자] SIA(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2014) 레드카펫이 화제다.

배우 고아라가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SIA(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201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SIA(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2014) 레드카펫에는 김희애, 조인성,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포미닛(현아), 씨스타 소유, 박해진, 유연석, 고아라, 성준, 한그루, 미쓰에이 민, 아이린, 황소희, 이성경, 남주혁, 최여진, 양동근, 수주, 박성진, 김원중, 투애니원 씨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모델 겸 가수 장윤주와 만능 엔터테이너 정준영이 MC를 맡았다. 시상식의 레드카펫 진행자로는 클라라와 한혜진, 이현이가 낙점됐다.

SIA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등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온라인 투표(30%)와 대국민 리서치 선호도 조사(40%), SIA 심사위원의 점수(30%)를 합산해 '10대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했다.

'10대 스타일 아이콘'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을 비롯해 배우 김희애, 조인성, 태티서, 포미닛, 소유, 배우 박해진, 10년만에 뭉친 god,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고아라 등이 뽑혔다. 위너, 배우 성준, 한그루는 '뉴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한편 '2014 SIA(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시상식은 28일 오후 7시부터 온스타일과 tvN, Mnet, 올리브, 스토리온, XTM등 CJ E&M 채널과 Mnet America, Mnet Japan, Channel M 등 글로벌 채널, Mwave, 네이버, 중국의 유쿠(Youku), 투도우(Tudou)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세계에 전파를 탔다.

SSTV 고대현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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