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스토어 아이폰6예약 아이폰6플러스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애플스토어와 이통3사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KT는 일찌감치 마감됐다.

KT는 24일 오후 3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 판매를 받은 지 1분만에 1만 명, 30분 만에 5만 명의 고객이 몰려 당일 온라인 예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KT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올레샵)을 통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일반 올레 매장에서는 중단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진행한다.

KT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올레샵과 올레매장을 통해 원하는 모델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다.

기기변경 고객이라면 문자(##5656)로도 이름, 휴대폰 번호, 모델명, 용량, 색상 등의 정보를 전송해 간단히 예약할 수 있다.

이전에 KT를 사용하던 고객이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휴대폰을 구매하면 최대 약 18만 원(할부 원금의 15%)을 이용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 가입을 신청하고 실제 개통한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는 액세서리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는 24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고객 중 온라인에서 참여 신청을 한 고객 200명을 초청해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감사 선물을 전달한다.

KT를 포함한 이통3사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구체적인 보조금을 공개하지 않았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 가입을 받은 후 출시일인 오는 31일 보조금을 공개한다.

한편, 애플스토어는 아이폰 6 가격을 85만 원(16GB), 98만 원(64GB), 111만 원(128GB), 아이폰 6플러스 가격은 98만 원(16GB), 111만 원(64GB), 124만 원(128GB)으로 공시했다.

SSTV 이제나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애플스토어 아이폰6예약 아이폰6플러스 / 사진 =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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