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G워치R’ 해외시장 공략… 주요기능은?


▲ LG전자 ‘LG G워치R’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LG전자의 스마트워치 ‘LG G워치R’ 해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LG전자는 24일 “다음달 중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LG G워치R(LG G Watch R)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LG G워치R는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풀 서클(full-circle) 디자인을 구현했다.

플라스틱 OLED는 가볍고 얇게 만드는데 보다 적합하고, 시야각이 넓어 색상이 선명하고 야외 시인성도 좋다.

LG전자의 LG G워치R는 410mAh 대용량 배터리와 안드로이드 4.3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진·방수 등의 기능을 탑재해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웨어 전용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다양한 스마트 워치 기능들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음악 저장 및 재생 등 구글이 발표한 안드로이드 웨어 새 기능들과 G워치R만의 다양한 시계화면을 추가하고 배터리 효율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STV 이제나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LG전자 ‘LG G워치R’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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