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애플 아이폰6 70만 원대에 출시
LG유플러스, 애플 아이폰6 70만 원대에 출시
  • 승인 2014.10.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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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아이폰6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LG유플러스가 ‘아이폰6’의 출고가를 70만 원대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단말 구매 프로그램과 출고가 인하, 멤버십 혜택, 요금 할인 등 고객 혜택을 오는 2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16G 기준)의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전 아이폰 시리즈의 가격을 비교했을 때 70만 원 대로 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3G망이 없어 아이폰을 출시하지 못했던 LG유플러스가 처음 아이폰6를 발매하면서 70만 원대로 출고가를 대폭 낮춤에 따라 경쟁사와 관련 업계의 향후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출시와 함께 중고폰 선(先)보상 프로그램 ‘O(제로)클럽’과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기변 프로그램 ‘U클럽’등의 혜택도 공개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교체 주기가 점차 단축되고 있는 사실을 감안해 고객이 단말기 구매 후 12개월이 지나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아 신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U클럽’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한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당 최대 30만원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혜택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선 보상금액을 더하면 실제 고객들이 느끼는 체감은 최소 60만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애플의 최신 모델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예약가입 받는다.

SSTV 이제나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LG유플러스 아이폰6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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