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LG전자가 ‘2014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에서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1~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에서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친환경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친환경 관련 행사 중 최대 규모로 2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인터텍 그린 리프 마크’,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LCIE)의 ‘에코디자인’, ‘EU 에코 라벨’ 등 해외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대거 획득한 LG곡면 올레드 TV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개발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반영했다. 환경 유해 부품과 소재 수를 줄이고, 자발적 규제 물질인 PVC를 대체한 내부 케이블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등을 사용했다.

또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4.3㎜의 초슬림 두께와 17㎏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 원자재 사용을 최소화 했다.

한편 이날 코엑스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4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수상식에서 LG전자 창원생산그룹 한주우 부사장이 개인 부문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SSTV 이제나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LG전자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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