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9살 성폭행 후 살해… ‘시신 6구 추가 발견’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9살 성폭행 후 살해… ‘시신 6구 추가 발견’
  • 승인 2014.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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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9살 성폭행 후 살해… ‘시신 6구 추가 발견’

[SSTV l 이영실 기자]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여성 7명을 잇달아 살해한 연쇄 살인 용의자가 붙잡혔다.

미 사법당국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인디애나주 해먼드 한 모텔에서 19살 여성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43살 남성 대런 디언 밴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여성들을 추가로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후 시신 6구를 폐가 등에서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미국 언론들은 “밴의 살인은 20년 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 사건 2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미제 살인 사건까지 밴의 범행인 것으로 확인된다면 연쇄 살인 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찰은 20년 전 살인 사건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SSTV 이영실 기자 sstvpress@naver.com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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