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양 강화한 2015년형 맥스크루즈·싼타페 출시
현대차, 사양 강화한 2015년형 맥스크루즈·싼타페 출시
  • 승인 2014.10.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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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맥스크루즈’, ‘싼타페’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옵션을 보강한 ‘맥스크루즈 2015’와 ‘싼타페 2015’를 시판한다.

20일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옵션 패키지를 보강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와 ‘싼타페’의 2015년형 모델을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맥스크루즈 2015는 기존 디젤 엔진 외에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4.8㎏·m의 가솔린 V6 3.3 람다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이 추가됐다. 가솔린 모델은 패들 시프트, 알로이 페달 등이 전용 사양으로 적용된다.

또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등 안전 사양이 추가됐으며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뒷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가격은 2WD 6인승 기준 디젤 R2.2 모델 ▲익스클루시브 3373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98만원이며 가솔린 V6 3.3 모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0만원이다. 디젤 모델 기준 가격은 전년 모델 대비 75~85만원 낮아졌다.

싼타페 2015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던 디젤 R2.2 모델에 5인승 모델이 추가된 것이다. 또 기아차 쏘렌토에 이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220V 인버터가 적용됐다.

가격은 2WD 5인승 자동변속기 기준, 디젤 R2.0 모델 ▲스마트 2817만원 ▲모던 2890만원 ▲프리미엄 2985만원 ▲익스클루시브 319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18만원이며, 디젤 R2.2 모델 ▲프리미엄 3065만원 ▲익스클루시브 327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400만원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맥스크루즈와 싼타페는 대한민국 대표 SUV로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합리적 가격에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강화된 각종 첨단사양과 안전사양 적용을 통해 고객분들께 최고의 만족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STV 이제나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맥스크루즈’ ‘싼타페’ / 사진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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