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가 전세, 20억 넘는 타워팰리스…최저가 아파트는?
전국 최고가 전세, 20억 넘는 타워팰리스…최저가 아파트는?
  • 승인 2014.10.20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 최고가 전세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최근 1년간 거래된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최고가 전세 아파트는 23억 원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전용면적 244.66㎡)로 드러났다.

공동 2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서울 서초 잠원 빌 폴라리스로 모두 전셋값이 20억 원에 달했다.

3위는 18억 원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이 차지했고, 그 뒤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2단지(17억 5000만 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17억 5000만 원)가 이었다.

한편 최근 1년간 거래된 전세 아파트 중 최저가는 800만 원으로, 경북 칠곡군 약목면 성재 아파트 전용과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이 차지했다. 이는 1위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 타워팰리스와 무려 287배 차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SSTV 이제나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전국 최고가 전세 / 사진 = 뉴시스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