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전병헌 회장 “4만 유료 관람객, 새로운 역사 썼다”
[롤드컵 결승] 전병헌 회장 “4만 유료 관람객, 새로운 역사 썼다”
  • 승인 2014.10.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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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드컵 결승 전병헌 회장

[SSTV l 원다혜 인턴기자] 전병헌 한국 e스포츠협회(이하 KeSPA) 회장이 국내 롤드컵 결승전이 열기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국 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롤(LOL) 월드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

전병헌 회장은 현장 인터뷰에서 “90도 큰 절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오늘 롤드컵 결승전에서는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며 “롤드컵 유치 이후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e스포츠 팬들이 함께 해줌으로써 일거에 모든 문제들을 날려버렸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4만 관중이라는 기록으로 롤드컵 결승에 ‘화룡점정’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와 같은 열기에 보담하도록 e스포츠협회 협회장으로서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 회장은 “올해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입성했다”며 “이 기반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대통령배와 전국체전, IeSF, 월드챔피언십을 잘 개최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새로운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전 회장은 끝으로 3차전을 앞둔 삼성화이트와 로얄클럽 선수들에게 삼성화이트과 로얄클럽 모두 세계적으로 정상의 경기력을 지닌 팀이니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롤드컵결승전이 4만여 유료 관중으로 새로운 역사썻듯 두팀 모두 롤드컵의 역사적인 명경기를 기록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SSTV 원다혜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롤드컵 결승 전병헌 회장 / 사진 = ‘2014 롤(LOL) 월드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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