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패드 에어2

[SSTV l 원다혜 인턴기자]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을 1차 출시 국에서 제외했다.

지난 16일 애플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패드 에어 2를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아이패드 에어로 불리는 가볍고 얇은 모델이 나온 지 1년 만이다.

애플 발표에 따르면 17일 금요일부터 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Wi-Fi 모델에 한함), 체코 공화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영국 등 으로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은 10월 말 이후 아이패드 에어2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발표당시에도 한국을 1차 출시국에서 제외한 바 있다.

SSTV 원다혜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애플 아이패드 에어2 / 사진 =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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