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S 요원 수백명 사살, “2일동안 39회 공습… 코바니 함락 위험 존재”
미국 IS 요원 수백명 사살, “2일동안 39회 공습… 코바니 함락 위험 존재”
  • 승인 2014.10.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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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IS 요원 수백명 사살

[SSTV l 이현지 기자] 미국의 공습으로 IS 요원 수백명이 사살됐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 존 커비 해군소장은 15일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 일대에서 지난 2일 동안 미국이 39회의 공습을 실시하는 등 최근의 공습으로 이슬람 국가(이하 IS)전사 수백명이 사살됐으며 이 도시의 쿠르드 수비대의 입지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 대변인인 존 커비 해군소장은 기자들에게 근래에 없이 상세히 전황을 발표했다. 

존 커비 대변인은 “정확한 전과를 말하기는 어려우나 우리는 수백명의 IS전사들이 사망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를 시기적으로 구분해 설명하지는 않았다.

이어 “코바니는 그들(IS)이 노리는 전략적 요충이어서 이의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어 함락될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미국 IS 요원 수백명 사살/ 사진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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