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시리즈 중 최다 판매 기록 중…‘단통법’ 악재 국내시장 예상성적은?


▲ 애플 아이폰6 단통법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애플 아이폰6가 지난 달 19일 미국 등 10개국에 출시돼 첫 주에만 10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호성적을 거두고 국내 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다.

애플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31일 아이폰6가 한국을 비롯해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등 23개 국가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6는 지난달 19일 미국, 일본, 영국 등 1차 출시국에 판매돼 아이폰 시리즈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는 31일 국내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폰6의 판매율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통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통법 시행 이후 낮은 보조금으로 인해 이동통신시장에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보조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상태다.

국내 시장의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6의 국내 판매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STV 강기산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애플 아이폰6 단통법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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