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31일 출시 예정…‘단통법’ 불구 출고가는?
애플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31일 출시 예정…‘단통법’ 불구 출고가는?
  • 승인 2014.10.14 09:5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애플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단통법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국내 판매일을 발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달 말까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36개 국가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에는 중국, 인도, 모나코에서 아이폰6 시리즈가 출시되고 23일에는 이스라엘, 24일에는 체코 등 8개국에서 출시된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태국 등23개국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달하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 첫 주말 전 세계에서 1000만 대 이상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 수량이 2000만 대를 넘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단통법 이슈로 스마트폰 출고가에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이에 아이폰6(4.7인치)와 아이폰6플러스(5.5인치) 출고가는 모델별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0만 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하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구매자들은 비싼 값을 지불하고 아이폰 6 시리즈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SSTV 강기산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애플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단통법 / 사진 = 뉴시스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