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점검

[SSTV l 장민혜 기자] 롤점검이 예상보다 3시간여 빠르게 조기 완료됐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서비스 게임사 라이엇게임즈는 26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버 점검 진행 중이다. 약속한 시간내에 조속히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롤점검 사실을 알렸다.

롤점검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3시간여 빠른 오전 9시 48분 점검이 끝났다.

이번 롤점검에서는 주로 챔피언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니달리, 마오카이, 트리스타나, 탈론이 조금 조정되는 외에 대폭적인 밸런스 변동은 많지 않다. 가렌, 르블랑 같은 챔피언에게 비전투 시 체력 재생 또는 환영을 이용한 속임수와 같은 특징을 부각해 조금 더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 빅토르와 소라카의 스킬 업데이트도 이번 롤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두 챔피연 역시 게임 플레이의 독특성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이외에도 카시오페아는 맹독 폭발 스킬 주문력 계수가 0.35에서 0.45로 늘어났으며 쌍독니 스킬은 0.7초에서 0.5초로 툴팁에 맞게 줄어들었다. 지능의 영약, 불굴의 영약, 광명의 영액, 분노의 영액 등 아이템은 이를 소지한 챔피언 레벨이 오를 때마다 영약과 영액의 능력도 비례해 증가한다. 

자세한 롤점검 내용은 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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