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3, ‘아이템 교환’ 추가 및 ‘이적시장’ 개선


▲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3

[SSTV l 원다혜 인턴기자] 넥슨은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3’에서 유저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템 교환 시스템 추가와 이적시장 시스템 개선으로 이뤄졌다. 추가된 ‘아이템 교환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아이템의 교환조건에 맞게 동일한 재료 아이템을 여러 개 모아 새로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피파 온라인3는 선수강화 실패 시 강화를 시도한 선수 가치에 맞게 지급되는 ‘골드’, ‘실버’, ‘브론즈’ 등 총 3가지 등급의 ‘부스트조각’들을 모아 새롭게 추가된 ‘강화 부스트권’ 아이템도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버전의 ‘피파온라인3M’에 도입된 일자별 ‘선수 이적료 시세 변동 그래프’가 ‘피파온라인3’에 추가됐다.

이적시장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를 위해 넥슨은 선수의 개인기 수치와 강화 등급, 타투 여부 등 세부조건으로 상세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선수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검색과 비교가 가능해졌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다가오는 연휴를 맞아 10월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황금 연휴기념 ‘챌린지 시즌’ 이벤트를 실시한다. PC방에서 일정시간 동안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월드 베스트 11 포함 시즌 선수팩’ 10장과 ‘50만 EP’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사진 = 넥슨/피파 온라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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