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울퉁불퉁 그랜드 캐년 12배 깊이… ‘생성 원리는?’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울퉁불퉁 그랜드 캐년 12배 깊이… ‘생성 원리는?’
  • 승인 2014.09.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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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SSTV l 이현지 기자] 천왕성의 달인 ‘프랑케슈타인 달’에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프랑켄슈타인 달이라고 불리은 천왕성의 달 미란다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은 지구 달의 1/7 크기다. 천왕성 다섯 위성 중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프랑켄슈타인 달은 생김새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 기하학적이고 상처를 연상하게 만드는 모양들 때문에 ‘프랑켄슈타인 달’이라고 불리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달은 다각형 형태의 지역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프랑켄슈타인 달 남반구에 있으며 그랜드 캐년의 최대 12개 깊이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대학 연구팀은 프랑켄슈타인 달의 코로나가 조수 가열의 에너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조수 가열은 지구의 지질구조판 같은 운동을 통해 발생한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사진=SSTV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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