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단풍 예상, 다음 달 중순 이후 절정
올해 첫 단풍 예상, 다음 달 중순 이후 절정
  • 승인 2014.09.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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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단풍 예상

올해 첫 단풍 예상, 다음 달 중순 이후 절정

[SSTV l 온라인뉴스팀] 올해 첫 단풍은 예상보다 다소 늦어져 이달 말께 설악산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올해 첫 단풍은 오는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는 10월3일~18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14일~27일부터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9월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첫 단풍과 절정시기가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1~4일 정도 늦을 것으로 보인다.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설악산과 오대산에서 다음달 18일, 북한산은 다음달 28일, 내장산은 11월 7일께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첫 단풍 예상 / 사진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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