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미국 핫 아이콘들도 인정하는 브랜드
젠틀몬스터, 미국 핫 아이콘들도 인정하는 브랜드
  • 승인 2014.09.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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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틀몬스터, 美 핫아이콘들도 인정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 몬스터’가 미국 핫 아이콘들도 인정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지난 8월 미국 현지에 법인(젠틀몬스터 USA)을 설립했다. 미국 진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 패션위크에서 아트와 패션을 접목한 감각적인 사진전을 개최했다.

전시는 미국 음악방송 채널 MTV와 VH1의 창시자가 운영하는 베넷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얼루어’, ‘코스모폴리탄’ 등 주요 매거진 관계자, 힙합 가수 캣 드루나, 미국 펜싱 국가대표선수, 톱모델, DJ 등 각 분야의 핫 아이콘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 3대 셀렉스토어인 ‘오프닝 세레모니’, 패션 온라인 스토어 ‘샵 밥(SHOP BOP)’ 등의 바이어들도 방문해 젠틀몬스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프랑스 매거진 ‘누메로’의 에디토리얼 디렉터 사유미 군지는 “이렇게 독특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보다니 영광이다. 디자이너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한다”고 전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언 레슬리는 “뮤직 엔터테인먼트, 패션, 포토그래픽, 인스톨레이션(시설), 디렉팅(연출) 등이 완벽히 어우러진 종합예술 그 자체다. 깊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젠틀몬스터는 조만간 루이뷔통, 디오르, H&M 등 럭셔리 브랜드와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브랜딩을 총괄하는 새터데이 그룹과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2015년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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