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머리·어깨 등 7곳서… 네티즌들 '경악'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머리·어깨 등 7곳서… 네티즌들 '경악'
  • 승인 2014.09.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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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머리·어깨 등 7곳서… 네티즌들 '경악'

[SSTV l 온라인뉴스팀] 부대 내 창고에서 목매 숨진 송모(21) 일병의 시신에서 피하 출혈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육군 8군단은 9일 "지난 6일 오후 속초시 모 부대에서 있었던 송 일병 사망사건의 직접적인 사인은 목을 맨 것에 따른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 당국은 숨진 송 일병 시신 부검 과정에서 피하 출혈이 발견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송 일병 시신에서 발견된 피하 출혈은 머리와 어깨 무릎 등 총 7곳.

유가족은 SNS 등을 통해 피하 출혈이 가혹행위와 구타의 흔적이라고 주장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 사진 =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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