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4승 달성 소감 "평소와 똑같았다, 이상 無"
류현진 14승 달성 소감 "평소와 똑같았다, 이상 無"
  • 승인 2014.09.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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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류현진 14승 달성 소감 "평소와 똑같았다, 이상 無"

[SSTV l 온라인뉴스팀] 엉덩이 부상으로 18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4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류현진의 14승 달성에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며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경기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부상 당한지) 15일이 지났는데 생각보다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었다"며 "아픈 부위도 없었고 평상시와 똑같았다. 불안한 생각도 없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 14승 달성 / 사진 =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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