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챌린지 호날두 동참, 속옷만 입고 ‘따봉’… 다음 참가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호날두 동참, 속옷만 입고 ‘따봉’… 다음 참가자는?
  • 승인 2014.08.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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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아이스 버킷 챌린지

[SSTV l 이현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SNS에는 호날두가 의자에 앉아 얼음물 세례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호날두는 속옷만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동료로부터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차가운 얼음물을 맞은 호날두는 엄지손가락을 들고 웃으며 기분을 설명을 대신했다.

호날두의 얼음물 세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ALS)가 ‘근육위축가쪽경화증’(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선활동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일환이다.

참가자로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새로 선정해야 한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고도 100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뛴 대런 플레처(30)의 지명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호날두는 다음 참가자로 팝스타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 릴 웨인을 지목했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아이스 버킷 챌린지/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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