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너킥, 관중석 2층 높이까지… 외신 “사상 최악”
혼다 코너킥, 관중석 2층 높이까지… 외신 “사상 최악”
  • 승인 2014.08.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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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코너킥

혼다 코너킥, 관중석 2층 높이까지… 외신 “사상 최악”

[SSTV l 장민혜 기자] 혼다 케이스케(28·AC 밀란) 코너킥을 외국 언론들이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AC밀란과 발렌시아 친선경기가 지난 17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선발 출장한 혼자는 전반 32분 코너킥을 차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혼다가 왼발로 찬 코너킥은 관중석 2층 높이까지 올라가 골대 뒤로 떨어졌다. 혼다 코너킥 실수에 동료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외국 언론들은 혼다 코너킥에 “사상 최악의 코너킥이다. 재미있다”, “월드컵 루니 코너킥도 혼다 앞에선 맥을 못춘다” 등 평을 내렸다. 일부 언론에서는 “혼다 코너킥이 유럽뿐 아니라 페루, 아프리카까지 보도됐다”고 놀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쿼카 풋볼은 트위터 공식 계정에 ‘혼다 케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으로 혼다 코너킥 영상을 올리며 비판했다. 

SSTV 장민혜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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