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기네스컵 결승, 루니·마타 연속골 맨유 2-1 역전
맨유 리버풀 기네스컵 결승, 루니·마타 연속골 맨유 2-1 역전
  • 승인 2014.08.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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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리버풀 중계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맨유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루니의 동점골 후 1분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와 리버풀은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고 있다.

전반전 기선은 리버풀이 잡았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제라드의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웨인 루니의 천금과 같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어 1분만에 후안 마타가 추가골을 기록, 승부는 순식간에 2-1로 역전됐다.

경기에 앞서 올 시즌 새롭게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승부다. 리버풀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맨유와 리버풀의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 중계는 오늘(5일) 오전 9시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중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리버풀 중계, 맨유 역전 대박” “맨유 리버풀 중계, 루니 동점골 후 1분만에 역전이라니” “맨유 리버풀 중계, 맨유짱” “맨유 리버풀, 제라드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TV 이영실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맨유 리버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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