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활약' 에레라, '맨유팬이 뽑은 최우수선수' …무려 88% 선택
'눈부신 활약' 에레라, '맨유팬이 뽑은 최우수선수' …무려 88% 선택
  • 승인 2014.07.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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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팬88% '에레라가 최우수선수'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LA갤럭시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가운데 맨유 팬들이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로 안데르 에레라(25)를 꼽았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로즈 보울에서 열린 LA갤럭시(미국 1부클럽)와의 친선 경기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이에 맨유 공식 SNS은 "오늘의 MOM을 꼽아달라"라며 이날 활약한 몇몇의 선수들을 후보로 올렸다. 잠시 후 맨유 측은 "88%의 팬들이 에레라를 리트윗했다"라며 팬들의 만족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에레라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에레라는 전반에는 중원을 조율하는 역할을 했고 후반에는 루니 바로 뒤쪽까지 올라와 공격을 지휘했다. 또 에레라는 전방 공격수들에게 정확하게 찔러주는 스루패스를 수차례 선보였고 경기 막판 애슐리 영에게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완벽한 패싱능력을 보여줬다.

SSTV 이영실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맨유 LA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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