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교통사고, 애마 ‘포르쉐911’ 파손... “가격알아보니 어마어마”
김태균 교통사고, 애마 ‘포르쉐911’ 파손... “가격알아보니 어마어마”
  • 승인 2014.07.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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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 교통사고 '포르쉐 911' 파손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태균의 차량 ‘포르쉐 911’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균은 23일 오전 0시2분께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포르쉐 911)를 몰고 귀가하던 중 조모(25)씨의 승용차(쏘렌토)와 추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조씨의 차가 먼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김태균 교통사고와 관련해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다행히 김태균이 다친 곳은 없다. 인근 병원에서 CT 촬영을 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한다. 본인이 통증을 느끼는 곳도 없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교통사고 당시 타고 있던 ‘포르쉐 911’은 독일 포르쉐에서 만든 스포츠카로 기본형인 ‘911 카레라’ 가격은 1억2040만원이다.

SSTV 이영실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김태균 교통사고 포르쉐 911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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