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쿨가이 선발대회’를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쿨가이 선발대회’를 준비하며 땀흘리고 있는 중이다. 24인의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장성규 아나운서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장성규 아나운서는 6개월에 걸쳐 체계적인 시기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몸무게 12kg, 체지방 13kg을 감량하고 탄탄한 몸매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직 아나운서가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에 장성규 아나운서를 향한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쿨가이 선발대회’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장성규 아나운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힘들고 지칠 대도 많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따”며 “큰 마음 먹고 시작한 일인 만큼 이왕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경쟁자들이 워낙 쟁쟁해 쉽지 않겠지만 우승울 목표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신혼여행까지 미뤘다. 모든걸 이해하고 힘든 과정을 함께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아내를 위해서라도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성규 아나운서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성규 아나운서, 전후 사진 보고 깜짝 놀랐네” “장성규 아나운서, 이런 면모가 있었다니” “장성규 아나운서, 꼭 노력만큼 값진 결과 얻길” “장성규 아나운서, 의지가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가 본선 24인의 목록에 이름을 올린 ‘쿨가이 선발대회’는 남성지 맨즈헬스가 지난 2006년부터 주최해왔으며 몸과 정신이 건강한 ‘최고의 남자’를 선발하는 행사로 탄탄한 몸매는 기분, 지덕체를 두루 갖춘 남자들이 경연을 벌인다. 올해는 1,640명이 지원했으며 장성규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이정용 등이 본선에 올라 경합한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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