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둘째부인은 두바이국왕 겸 아랍에미리트총리 딸, ‘절세미녀란 이런 것!’
만수르 둘째부인은 두바이국왕 겸 아랍에미리트총리 딸, ‘절세미녀란 이런 것!’
  • 승인 2014.06.2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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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경현 기자] 만수르(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44세)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현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동생, 석유재벌,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이다.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이 부러운 남자 만수르의 둘째부인이 장안의 화제이다.

만수르 둘째부인의 이름은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메드 빈 사리스 알 막툼(37세). 그녀가 갑자기 주목을 끌게 된 건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들이 만수르 둘째부인의 현실감 없는 미모를 극찬양했기 때문이다. 특히 허지웅은 “어휴~”라는 감탄사를 길게 내뱉으며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는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MC들의 반응은 사실 그렇게 과장된 것이 아니었다. 화면을 통해 보여진 만수르 둘째부인은 그야말로 ‘절세미녀’라는 표현에 딱 들어맞는 어마무시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할리우드 여배우 앤 해서웨이와 살짝 닮은 듯한 느낌도 풍기는.

아랍에미리트는 일부다처제의 국가로, 만수르 역시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다. 만수르 둘째부인은 미모도 미모지만 출신 또한 대단하다. 그녀의 아버지는 두바이국왕이자 아랍에미리트 총리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그러니까 그녀는 두바이의 공주인 것이다.

만수르와 그의 둘째부인은 2005년 결혼했으며 둘 사이에 네 아이(2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만수르 둘째부인이 주목을 받으면서 만수르의 첫째부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둘째부인과 달리 첫째부인은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 이유인즉슨 아랍에미리트 왕족들은 친족혼으로 첫 부인을 맞는 전통을 가지고 있고,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공식석상에는 첫째부인이 아니라 둘째부인만 나타날 수 있다고.

SSTV 경현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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