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발목 부상, 알제리전 출전 무산… ‘발목인대 염좌 판명’
하대성 발목 부상, 알제리전 출전 무산… ‘발목인대 염좌 판명’
  • 승인 2014.06.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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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발목 부상, 알제리전 출전 무산… ‘발목인대 염좌 판명’

[SSTV l 박선영 인턴기자] 하대성이 발목 부상으로 알제리전에 결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훈련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하대성이 만성적인 왼쪽 발목 염좌 증세로 알제리와의 2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또 “하대성이 이구아수에 있는 국제축구연맹 지정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왼쪽 발목 인대 염좌로 판명됐다”며 “발목 부상을 당한 하대성은 황인우 의무팀장과 함께 재활 치료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대성 발목 부상은 지난 17일 러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패스 훈련을 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 미드필더인 하대성은 기성용(스완지시티)의 대체자로 낙점, 경쟁자 이명주(포항)를 밀어내고 홍명보호에 탑승했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 알제리전은 오는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레 경기장에서 열린다.

SSTV 박선영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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