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슈퍼마리오’ 인기 따라 사재기 급증… “구매 시 10개는 기본”
‘해피밀 슈퍼마리오’ 인기 따라 사재기 급증… “구매 시 10개는 기본”
  • 승인 2014.06.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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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박선영 인턴기자] ]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한정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사재기 현상이 일고 있다.

맥도날드는 16일 0시부터 해피밀 세트를 구매하면 슈퍼마리오 피규어를 증정하는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를 시작했다. 맥도날드 24시간 매장에는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러한 ‘해피밀 슈퍼마리오’의 인기가 사재기로 이어졌다. 각종 SNS에는 “‘해피밀 슈퍼마리오’ 10개 구입은 기본” “‘해피밀 슈퍼마리오’ 130개 사재기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

또한 온라인 장터에서는 ‘해피밀 슈퍼마리오’ 암거래상이 등장했다. 암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온라인 장터의 시세가는 3만원 선으로 3,500원인 ‘해피밀 세트’의 10배 정도다. 이에 “맥도날드는 한 사람당 ‘해피밀 세트’ 구매개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5월 30일 해피밀 슈퍼마리오 1차 판매를 실시했다. 당시 출시되자마자 조기 품절 사태가 일어나 높은 시세에 암거래가 성행한 바 있다.

SSTV 박선영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맥도날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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