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
  • 승인 2014.06.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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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

[SSTV l 이현지 기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차떼기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병기 주일대사이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5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병기 후보자는 ‘차떼기 스캔들’에 연루됐던 것과 관련 “지난 시절 불미스러웠던 일은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이병기 후보자는 차떼기 스캔들 뿐 아니라 ‘북풍공작’에 연루됐다는 의혹 역시 입을 열었다. 이병기 후보자는 “제가 김대중 정부 초기에 한 1년 출국금지까지 당할 정도였지만 당시 그 사건과 관련됐던 분들은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당시 무관하다는게 결론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역시 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뉴스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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