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에게 부산이란? '이혜원 만남+프로 시작+꽃미모 절정'
‘아빠 어디가’ 안정환에게 부산이란? '이혜원 만남+프로 시작+꽃미모 절정'
  • 승인 2014.06.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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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ㅣ 경현 기자] ‘아빠 어디가’의 안정환에게 부산은 아내 이혜원을 처음 만난 곳이고,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곳이며, 그의 꽃미모가 절정을 이루었던 곳이다.

‘국외 & 국내 배낭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함께 부산을 거쳐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부산 광안리에 들른 안정환은 리환에게 “여기가 엄마, 아빠가 처음 만난 데야”라며 갑자기 감상에 젖었다. “몰래 만났지. 아빠가 그때 정말 인기 많았어”라며 이혜원과의 만남을 회상하고, 그때의 영광에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갑자기 이혜원이 생각났는지 아내와 영상통화도 시도했다.

기분이 좋아 팔딱팔딱 뛰어다니는 아들 리환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안정환은 “여기에서 프로생활 처음 했어”라고 아들 리환에게 옛 일을 들려주며 추억을 떠올리는 듯 했다. 아내 이혜원을 처음 만난 곳도, 프로축구선수 안정환이 첫 발을 내디딘 곳도 부산이었으니 아들과 단둘이 온 부산에서 그의 감회가 새로울 만도 했다.

그때 공개된 안정환의 프로시절 사진은 그야말로 ‘헉’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빛이 났다. 왕년의 테리우스 안정환의 명성이 허언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절정에 오른 꽃미모가 화면에 가득했던 것.

안정환은 최고조의 기분으로 신나게 뛰어다니는 리환을 보며 자꾸 찡해지고, 뭉클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 어디가’에서 늘 보아왔던 툴툴·돌발 언행을 구사하던 안정환과는 사뭇 다른 감성충만한 모습.

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지는 않았다. 화초소년 리환이 아빠가 준비한 불꽃놀이에 겁을 먹어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도망 다니자 “에이 씨, 뭔 추억을 쌓을 수가 있어? 아무것도 못해!”라며 버럭거림으로써 그의 유리감성은 금세 깨지고 말았다.

SSTV 경현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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